화천군이 2025년까지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 간다.교육부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결과, 도내에서는 화천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에 대한 재지정을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0개 평가분야와 13개 평가지표, 20개 세부평가지표에 걸쳐 진행됐다.군은 2006년 삼척시와 함께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3년 간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기도 했다.장기영기자 kyjang3276@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함명준)이 강원문화재단의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만 50~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화두를 두고 지역 예술가들의 도움을 받아 인생 전환을 위한 씨앗을 심는 과정이다.권원근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장난감 매장을 찾았다가 당황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인기 장난감 품목의 가격대가 큰 폭으로 오른 탓이다. 아이들을 겨냥한 고가 마케팅의 영향인데, 부모들 사이에선 어린이날 선물 사주기도 힘들어졌다는 탄식이 나온다.26일 춘천의 A장난감 전문점을 찾아 인기 제품들을 둘러본 결과, 레고 코너 판매량 1위 제품은 ‘네자의 파이어링 80034'로 할인가 기준 10만원이 넘었다. 2위 제품 ‘로이드와 전설의 드래곤 71766' 역시 8만7,200원에 달했고, 이밖에 레고 제품 대부분이 7만~10만원 선이었다.해당 장난감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정연길)는 25일 2022 강원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협력 방안과 인권실태조사 내실화, 특수학교 정기 현장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원, 경찰, 성교육 및 상담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고 도 지원단과 17개 시·군 지원단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장애학생을 위한 정기 지원체제 구축 및 특별지원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지원 △장애학생 자기보호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수행한다.정윤호기자 jyh89@

고2 학생들이 대학에 가는 2024학년도에 강원도 내 9개 대학이 지역 인재 1,971명을 선발한다.지방대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학 계열 학과의 지역 인재 의무 선발 비율이 올라감에 따라 입시 학원계는 수시에서 비수도권 최상위권 학생들이 매우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6일 전국 196개 대학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도내 학생들이 지역 대학을 진학하는 데 유리한 지역 인재 특별전형은 강원대가 647명, 강릉원주대 273명, 가톨릭관동대 277명, 경동대 111명, 상지대 193명, 연세대

(사)춘천마임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춘천 우석초교 인근 거리 일대에서 ‘애막골 문화의 거리'로 시민들을 만난다.올해 애막골 문화의 거리는 어린 시절과 함께 사라져버린 감정, 추억, 행복이 다시 살아나는 ‘네버랜드'를 콘셉트로 한다.30일 오후 6시부터는 마술, 마임 등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판타지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시민 퍼포머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시민 버스킹 ‘이웃집 쇼맨'도 전개된다.문화의 거리는 2018년부터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30일에 이어 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 2022년 첫 기획전시로 ‘다시, 봄 Re:look'을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강릉아트센터 개관 이후 전시분야 활동을 한눈에 정리한 아카이브 전시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시 홍보자료와 참여작가,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그동안의 활동 변화를 보여주고자 한다.전시 기간 전시장에 설치돼 있는 사진스튜디오 촬영 공간에서 관람객이 직접 찍어 볼 수 있는 ‘나의 얼굴 사진 찍기'와 어린이날에는 아티스트가 그려주는 ‘얼굴 드로잉'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선착순

창간 77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는 한림대와 공동으로 제16회 강원NIE축제를 개최합니다. 강원일보사는 그동안 강원도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 연수, 1일기자 체험, NIE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 신장과 교사들의 교수법 향상에 앞장서 왔습니다. 제16회 강원NIE축제에 도내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랍니다.◇참가 부문 및 시상 내용△단체대상 : 1개교 상금 100만원 △초등부(신문일기 가족신문 부문) :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 △중등부(진로포트폴리오 동아리신

【평창】평창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비로 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올해는 군 단위 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군은 지난달 8일 재지정 자체평가 보고서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제출, 서류 심사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지난 21일 우수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학습공간 확보,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노력 및 취·창업 프로그램 등이

강릉·동해·삼척 주요 관광지투어패스 50% 할인 판매 나서강원도는 동해안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해 강원 관광도로(강원네이처로드) 투어패스 상품을 50% 특별할인 판매한다.산불 피해 지역인 강릉, 동해,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묶어 하나의 입장권으로 관광할 수 있는 투어패스 상품 2종으로 구성했다.삼척~동해 투어패스 상품은 동해안 관광도로를 따라 위치한 수로부인헌화공원, 해신당공원, 강원종합박물관, 환선굴,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성인(20세 이상) 5,900원, 청소년(14~19세) 4,900원, 어린이(8~13세) 3,9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어린이날인 5월5일에는 주천면의 다양한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영월군청소년에코월드,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터링 케이크 대소동(5월7일), All 나잇！ 캠프(5월20일) 등도 이어진다.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소년문화의집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오윤석기자

강원도의사회는 25일 시설보호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굿네이버스 도아동복지센터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에 전달할 선물과 간식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택우 도의사회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보다 활기찬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도아동복지센터장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허남윤기자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볼 거예요. 혹시 ‘수요와 공급이 가격을 결정한다’라는 말을 들어보았나요? 수요와 공급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가격을 결정하는지도 살펴보도록 합시다. ‘수요’란 사람들이 재화나 서비스를 사려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문구점에서 학용품을 사면 여러분은 학용품을 수요하는 사람인 ‘수요자’가 되는 것이죠. 수요자는 되도록 싼 가격에 물건을 사고 싶어 해요. 같은 물건이라면 싸게 사서 돈을 아끼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떤 물건의 가격이 낮아지면 그 물

강원지방기상청(청장 박훈)은 지난 22일 11시, 거성초등학교에서 교생과 함께 하는「도전! 기후변화 퀴즈 골든 벨」을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강원지방기상청에서 강원도 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자발적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하여 추진됐다.이 대회는 강원지방기상청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인‘우리도 기후변화 전문가’중 세부과정으로 기상과 환경, 기후변화과학, 기후변화 실천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집단 퀴즈 풀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는 6명의 학생이 수상하여 상품권이 주어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는 시설보호아동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센터는 복권기금 5,752만원을 지원받아 센터 내 창호 및 섀시 전면 개·보수 및 설비 교체 등에 투입했다.허남윤기자

매년 열리던 양양지역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올해도 취소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됐지만 완전히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양양군은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코로나19 유행 위험이 끝났거나 종식됐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에 참여단체와 의견을 모으고 올해 제100주년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양군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주최해 송이조각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던 어린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째 열리지 못하게 됐다.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