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삼척 주요 관광지
투어패스 50% 할인 판매 나서
강원도는 동해안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해 강원 관광도로(강원네이처로드) 투어패스 상품을 50% 특별할인 판매한다.
산불 피해 지역인 강릉, 동해,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묶어 하나의 입장권으로 관광할 수 있는 투어패스 상품 2종으로 구성했다.
삼척~동해 투어패스 상품은 동해안 관광도로를 따라 위치한 수로부인헌화공원, 해신당공원, 강원종합박물관, 환선굴,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성인(20세 이상) 5,900원, 청소년(14~19세) 4,900원, 어린이(8~13세) 3,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해~강릉~양양 투어패스 상품은 강원 관광도로 6코스를 중심으로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오죽헌시립박물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를 묶어 할인가 성인 3,700원, 청소년 2,400원, 어린이 1,4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투어패스 상품은 첫 입장 시각 기준 48시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상품 구매는 넥스트스토리 네이버스토어에서 ‘강원네이처로드'를 검색하면 된다.
최기영기자 answer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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