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 멘토링·수업 등 진행올 대입응시생 전원 진학성공[철원]철원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2022년 대입 응시생 3명이 전원 합격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꿈드림은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입에 필요한 학습 지원과 실용음악과 진학에 필요한 면접 및 실기수업 등을 진행, 올해 대입 응시생 3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임모(20)양은 “막막했던 대학 진학의 꿈을 꿈드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김영종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지난해 고성지역 각급 학교 독서동아리 운영 결과물이 다양한 책으로 제작돼 화제다.고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고성고(지도교사:정호선)는 희곡인 ‘거짓말 파수꾼 이야기'를 학생들이 직접 각색하고 그림을 그려 어린이 그림책으로 만들고, 학생들의 생각을 엮은‘문제에 대하여', ‘좌절', ‘Love Poem' 등의 책을 제작했다.도학초교는 지난 1년 동안 독서 및 글쓰기 활동을 아이들의 글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엮어 ‘꿈틀꿈틀 여덟 살', ‘조용한 가족' 등 2권의 책을 발간했다. 4개의 독서동아리를 운영한 아야진초교(지도교사:김미진)는 아이들과

인제군이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인상해 지원한다.군은 올해부터 대학생 한 명에게 장학금 350만원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지난해 군에서는 대학생 한 명에게 300만원을 지원해 왔지만 등록금 현실을 반영해 50만원 증액을 결정했다.고등학생의 경우 1학년생(신입생)은 전원 연간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2, 3학년생의 경우 상위 20%에게 연간 50만원을 지급한다.군은 지난해부터 대학교와 지역 소재 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적에 관계없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재학생의 경우

강원도교육청은 10일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중학교 배정인원은 남학생 6,143명, 여학생 5,810명 등 1만1,953명이다. 지난해 1만2,238명과 비교해 285명이 줄었다.춘천시 등 8개 시·군의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은 8,757명으로 추첨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89.4%였다.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다자녀가정 등은 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됐으나 이외 추첨 대상 학생들은 1~6지망까지 신청을 받아 입학 배정 프로그램을 통해 추첨 배정을 받았다.

춘천문화재단이 어린이들의 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통합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춘천 석사동과 사북면, 신동면, 신사우동, 퇴계동, 칠전동, 후평3동 등 7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예술과 동네 한바퀴' 사업이다.교육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표현력, 창의성, 주도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8명의 예술교사가 각 마을 커뮤니티의 활동가들과 마을의 자원과 특성을 조사하고 직접 교안을 개발, 7개 마을 12개 반에서 수업을 진행한다.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의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커뮤니티와

5일 졸업식이 열린 춘천 성원초교 6학년 학생들이 강당이 아닌 교실에서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있다. 도내 대부분의 학교는 이번 졸업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모들의 참관 없이 각 반 교실에서 졸업식을 진행하고 있다.박승선기자

강원도는 공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수당'을 도입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9~18세 학령기 청소년이다. 도서 구매와 강의료 등 교육비와 진로 개발을 위한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비, 교통비 등으로 쓸 수 있도록 매월 5만원이 지급된다.최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