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022 화천산천어축제는 취소됐지만 선등거리에 `산천어등'이 설치되고 있다. 선등거리는 오는 18일 점등돼 관광객 맞이에 들어간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31일까지 `청소년참여기구'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청소년참여기구는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청포도)'와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청소년 활동팀((033)813-1388)으로 하면 된다.오윤석기자

홍천 희망 나눔 캠페인 진행지역사회 성금 기탁 잇따라홍천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봉사단체 은혜회는 지난 10일 홍천군청을 방문,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구 41곳에 전달할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은 이날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2,000장(1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홍천 무궁화로타리클럽은 서면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방한용품을 기탁했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제작 업체인 (주)노블전자지도는 홍천군청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2024년 1월19일 개막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는 대회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2024년 1월19일 개막해 2월1일까지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를 포함한 총 81개 세부종목이 개최된다. 경기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시설을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종목별 개최장소는 △강릉(빙상) △평창(노르딕 및 슬라이딩) △정선(알파인스키 및 모굴) △횡성(스노보드 등)으로 확정됐다. 참가선수 규모는 역대 최다인 1,900명으로 예상된다. 선수촌은 강릉원

강릉시내서 40분 떨어진 마을100여년 전에 지은 노후 주택낡은평상 철거 컨테이너 설치단열공사 후 책상·침대 놓아강릉의 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소미(여·10)에게 특별한 공간이 생겼다. 꼭 갖고 싶었던 나만의 방이다.소미네 집은 강릉시내로 나서려면 40분 이상이 걸리는 오지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인근 집들과의 거리가 상당한 데다 고지대에 위치해 겨울에 눈이라도 내리면 꼼짝없이 갇히는 신세가 된다.그나마 최근에는 할아버지가 한 칸밖에 없던 내부 공간을 직접 증축, 겨우 두 칸으로 늘리면서 숨 쉴 틈이 생겼다. 그러나 한 세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