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이 실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료했다.지난 22일 봉의고등학교에서 민주시민리더십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운오리새끼, 백조'가 모두 마무리됐다.프로그램은 올 8월18일부터 시작돼 총 8차시로 꾸려졌다.이날 유봉여중에서 진행된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꿈을 담은 청소년, 사회속의 나'도 마지막 수업을 마쳤다. 총 14차시였다.최송이 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진로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미래를설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시는 매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교육을 진행해 왔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집 20곳, 유치원 10곳, 초교 12곳 등 42곳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오는 30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교육에 필요한 손씻기 체험 뷰 박스 등을 무상으로 빌려주고 비접촉식 손세정기, 안전수도꼭지, 핸드크림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우리의 아이디어가 주목받았으니 충분해요!” 강원도 내 한 청소년 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상금을 지역사회와 나눠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강원도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청소년 사회적경제 소셜 아이디어 한마당'에 참석해 수상한 팀들이 시상금 전액을 소외계층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이번 행사에서 순위와 관계없이 수상의 기쁨을 누린 7개 학교 16팀의 학생들의 시상금은 총 280만원. 이 금액이 전액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되는 셈이다.춘천 춘성고의 ‘정의춘성' 팀이 시작을 알렸다. 정의춘성은 지난 주말 지역 경로당

동해자율방재단(단장:이성우)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운초교를 찾아 38개 교실 및 과학실, 체육관 등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다.

한서장학회(회장:신태호)와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석도익)이 주관한 제1회 홍천 아동 청소년 문예공모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시상식·낭송회가 지난 17일 열렸다.

철원 출신인 (주)플래티늄매니지먼트 김재운 대표는 14일 철원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0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철원 홍보영상 등을 철원장학회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내년까지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삼척시가 가정환경 및 경제적인 이유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지 못하는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스포츠 강좌를 개설한다. 수영·스키 등 2개 강좌로 수영은 삼척종합사회복지관 및 도계 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에서, 스키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구 및 범죄피해가정 내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수영 15명, 스키 25명 등 총 40명을 모집한다.황만진기자

청소년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 동해시 청소년 문화유산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추암 소개문'을 발표한 광희중 김보경 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금상은 `천곡동굴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발표한 삼육중 홍서현양이, 은상은 청운초 김하랑양, 광희중 김민진양이 각각 수상했다. 동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LS전선의 사랑의 열매 지정 기부 사업으로 미래 문화유산 보호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재를 알리고 우리 고장 문화의 소중함을 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올해로 2회째 열리고 있다. 동해문화원

19일부터 1주일간 4개 작품 공연극장 주변 크리스마스 조명 설치지하상가서 인형 제작 키트 제공코로나19로 사계절 분산 개최 중인 제33회 춘천인형극제가 올해를 마무리 짓는 겨울축제로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춘천인형극장을 조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재)춘천인형극제는 춘천 지하상가에도 입주, 시민들을 더 가까이서 만나고 있다.■사계절 축제의 마무리=겨울축제인 `겨울 코코바우 이글루'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봄 신작 쇼케이스에서 선정된 작품과 한 해 동안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도교육청 개편 규정 신설·학교 통폐합 기준 변경 개정안 예고학생 감소·중등교원 정원 축소 영향…적용 시점 2023년 3월강원도 내 소규모 중학교가 분교로 전환된다. 초등학교로 국한됐던 학교의 기능 축소가 중학교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사실상 통폐합을 염두에 둔 조치로 여겨진다.강원도교육청은 지난 8일 중학교 분교 개편 규정을 신설하고 학교 통폐합 기준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해당 계획에 따라 도내 전교생 10명 이하의 중학교는 학부모 과반 이상이 통폐합을 반대할 경우 분교로 개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