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호반 초등학교 5학년 2반 정윤아
엄마가 화나셨네내 할 일을 서두른다
엄마가 활짝 웃으시네
이럴 땐
어리광을 부린다
어!
엄마가 내몸을 조종하네.
심사평 :
이번 주에는 춘천 호반 5-2 정윤아 `엄마'를 소개합니다.
처음에 이 작품을 읽고 아이의 참신한 표현에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답니다. `엄마가 내 몸을 조종한다니.' 어떻게 그런 깨달음을 얻었을까! 그런 생각이 떠오르게 한 원천은 무엇일까, 독서일까, 천부적일까, 그러다가 문득 표절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이를 불러 물어볼까, 하다가 아이를 믿기로 했습니다. 참 좋은 시입니다.
심사평 :
이번 주에는 춘천 호반 5-2 정윤아 `엄마'를 소개합니다.
처음에 이 작품을 읽고 아이의 참신한 표현에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답니다. `엄마가 내 몸을 조종한다니.' 어떻게 그런 깨달음을 얻었을까! 그런 생각이 떠오르게 한 원천은 무엇일까, 독서일까, 천부적일까, 그러다가 문득 표절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이를 불러 물어볼까, 하다가 아이를 믿기로 했습니다. 참 좋은 시입니다.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