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TV로 뉴스를 봤을 때의 일입니다.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石垣島)등 몇 개의 섬을 포함한 야에야마(八重山)지역에서의 2024년「우미비라키(海開き:해수욕장 개장)」은 3월16일이었다고 했습니다. TV 화면에는 많은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해안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이란「해수욕장을 그 해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것. 또는 그 날.」을 말하는 것이지만 지역과 해변에 따라 해수욕장 개방시기는 다릅니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을 했다고하여 수영복만 입고 쾌적하게 수영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일찍 해수욕장 개장을 하는 곳에서는 매년 설날에 해수욕장 개장을 하지만 쾌적하게 수영복을 입고 수영할 수 있는 것은 5월이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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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 ラ:いしがきじまの うみびらきは いつ?
소 라: 이시가끼지마노 우미비라끼와 이쯔?
ゆ い:ニュースで みたけど 3がつ 16にちらしいよ。
유 이: 뉴-스데 미따께도 상가쯔 쥬-로꾸니찌라시-요.
さとる:そうなの? ずいぶん はやいんだね。
사토루: 소-나노? 즈이붕 하야인다네.
「단어」
うみびらき 우미비라끼: 해수욕장 개장
ニュース 뉴-스: 뉴스
そうなの 소-나노: 그러니?
ずいぶん 즈이붕: 무척, 몹시
はやい 하야이: 빠르다, 이르다
(한국어)
소 라:이시가키섬의 해수욕장 개장은 언제야?
유 이:뉴스에서 봤는데 3월16일이래.
사토루:그러니? 무척 빠르네.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