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튼튼하게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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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튼튼하게 알차게'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2.01.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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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간성초등학교 http://www.kansung.es.kr/ ☎(033)681-2013
1910년 개교한 고성 간성초등학교(교장:최임식)는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성지역 향토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간성초교는 지금까지 졸업생 8,051명을 배출했다.

무엇보다 전교생 473명의 20학급의 간성초교는 ‘바르게 튼튼하게 알차게’라는 어린이상 실현을 위해 배려하고 양보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기초·기본이 충실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꿈과 개성이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간성초교의 첫 번째 역점 교육시책은 ‘가족사랑 나눔터’를 활용한 바른 인성 형성이다.

가정과의 연계 지도로 자율적인 생활 속에서 치료·교정보다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폭력 없는 학교문화 조성으로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 ‘머무르고 싶은 학교’로 만들고 있다.

두 번째 역점시책은 신(新)학력 신장이다.

학습 능력의 향상을 위해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기, 좋은 수업만들기, 넓고 깊게 공부하기 등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학습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한 특기·적성교육의 신장이다.

클레이아트, 댄스스포츠, 플루트, 배구, 발레, 주산 , 컴퓨터, 종이공예, 창의과학, 창의수학, 수채화, 합창, 카이로봇, 마술, 팝핀, 일본어, 북아트, 한자교실로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을 유도하고 있다.

또 특색사업으로 아침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착하고 아름다운 간성어린이 육성을 위해 월요일, 목요일 매주 두 차례씩 학급자랑은 물론 교내외 뉴스와 생활영어 등 다채로운 방송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렇듯 알찬 내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학부모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은 물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아나바다 시장, 혼자 사는 어르신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최임식 교장은 “고성의 뿌리이자 역사인 간성초교는 기초와 기본이 충실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꿈과 개성이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며 “학생 모두가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하는 어린이, 사랑으로 가르치는 교직원, 신뢰하고 참여하는 학부모, 쾌적한 교육시설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성=정래석기자 redfox9458@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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