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는 행복 전도사
상태바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는 행복 전도사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2.07.24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승자 영월 녹전초교 교사
40년 가까이 되는 교직생활을 하면서 열정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며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을 많이 만나며 그분과 함께 생활할 수 있었음에 늘 감사하고 있다.

만났던 모든 선생님을 지금도 잊을 수 없으며 지면상 한 분만을 추천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나는 이승자 선생님에게 칭찬의 글을 쓰고 싶다.

선생님은 긍정의 마인드로 솔선수범하는 선생님이다.

1996년부터 2년간 영월 내성초등학교에서 강원도교육청지정 미술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기간 함께 근무하였던 선생님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일, 환경 구성, 과제 해결 등 위아래 선생님들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연구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보다 더 많은 땀을 흘렸던 선생님이다.

자신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선생님이였다.

학생들을 재미있게 가르치고 필요한 자료를 손수 제작 제공했으며 지도한 결과물들을 잘 관리하는 등 학습 자료전과 모범수업 경진대회에서 입상을 한 선생님이다.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는 선생님이다.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다 전보가 되어 헤어지게 되면 멀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우리의 자화상이지만 한 번 맺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가며 좋은 일이 있을 때, 걱정스러운 일이 있을 때,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전화 수화기를 들어 인연의 끈을 풀지 않고 이어가는 분이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자신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인연의 매듭을 이어가는 이승자 선생님, 그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오늘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장기하 청령초교 교장선생님께서 칭찬하셨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