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책 뒤를 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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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책 뒤를 보지 마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2.07.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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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공부하던 영구가 숙제 공책이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영구는 공책을 사기로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한 할머니가 공책을 3,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무시하고 주변 문방구 여러 곳을 갔지만, 모두 문이 닫혔습니다.

할 수 없이 영구는 할머니에게 갔습니다.

비싸지만 3,000원에 공책을 샀습니다.

할머니가 공책을 사자마자 , 영구에게 “집에 갈때까지 공책 뒤를 보지마 절대”하며 소리쳤습니다.

영구는 약간 무서웠습니다.

집에 가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공책 뒤를 보고는 영구는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습니다.

공책 뒤에는 단돈 300원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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