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자신감 심어주는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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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자신감 심어주는 배움터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2.07.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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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초등학교 http://www.yeongwol.es.kr/ ☎(033)-374-1333
10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월초교(교장:엄재경)는 단종의 얼이 서린 장릉과 동강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을 병풍삼아 지역의 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1912년 설립인가를 받아 7월 2일 개교했으며 97회 (1만5,144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전교생 925명, 규모로는 영월군에서 가장 큰 37학급의 학교이다.

2010년도부터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 방과 후에 학생들이 다양한 52개의 부서에서 무료나 저렴한 교육비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2학년도부터는 강원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과 자연의 순환체계에 맞추어 생태적 감성을 키우는 계절별 체험학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수영부, 육상부, 씨름부, 탁구부, 농구부 등 운동 부서를 두어 매년 강원도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방학 중에는 두 명의 원어민교사 및 담당교사들이 영어캠프 및 학력향상캠프를 열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을 위해 매월 말일 학급에서 담임선생님이 추천하는 모범학생에게 학교장이 ‘친절상’을 수여해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모든 학생이 즐겁고 다니고 싶은 학교가 되는데 일조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교육복지사를 채용해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및 전반적인 복지 분야의 다양한 교육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취학계층의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수요일 영월군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해 ‘알토란 맞춤식 자기주도학습 코칭’, ‘나, 너, 우리가 소중해요’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을 초대해 월 1회 특강을 듣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자치활동을 강화해 각종 행사를 학생들이 기획하고 있으며 학교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반대회를 실시했으며 10월에는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학생동아리 활동에는 밴드부, 관현악부, 과학탐구부, 티볼, 농구부, 탁구부, 수영부, 뉴스포츠클럽 등이 있다.

교사동아리는 그룹사운드부, 협동학습연구모임, 사진부, 뉴스포츠클럽, 퀼트부, 영어교육연구회, 학년교과연구회 등이 있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는 영월초등학교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선생님은 ‘보람’을 느끼고 학부모에게는 ‘기대와 만족’을 주는 배움의 터전이 되도록 전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행복한 학교를 가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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