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장인이나 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컴퓨터를 공부할 여유가 없는 어머니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은 벌써 부터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저렴한 수강료와 어머니들의 시간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온 것.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어머니 컴퓨터교실은 컴퓨터 기초이론에서 인터넷 항해까지 다양한 분야를 교육하며 특히 실생활에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이제 우리도 컴퓨터 세대'를 외치며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은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21세기는 컴퓨터를 잘 활용하는 어머니가 이끌어 가는 사회라고 한다.
간단한 컴퓨터 교육을 통해, 어린 일산의 어린이들을 비롯한 어머니까지 컴퓨터 박사가 되는 그날을 마음속에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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