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들보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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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들보를 키운다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07.04.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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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 초등학교
 강릉 경포대초등학교(교장:최동승)는 `기본이 바로선 어린이'라는 기치아래 미래의 대한민국 동량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966년 경포초교 경포대분교장으로 설립된 강릉경포대초교는 1년뒤인 1967년 독립해 지금까지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관동팔경 경포대와 경포호수, 아름다운 경포해수욕장과 인접한 경포대초교는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속에 96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예다교실을 운영해 예절을 아는 어린이를 육성하고 있다. 또 지난 3월19일에는 흡연예방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밖에 영어체험학습장,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통해 전교생에게 영어와 독서의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상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지로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다. 지역향토문화에도 관심을 갖고 농악팀을 운영하고 있다.  농악팀은 지난해 바우덕이 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교장은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의 대들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누구나 유익하고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학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릉=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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