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희망 안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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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희망 안내자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07.04.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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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아야진초교 김종헌 선생님
 최근에는 정성껏 그려서 마음을 글로 채우고 침을 바른 우표를 붙여 마음이 새어날까 떨리는 두 손으로 빨간색 우체통에 넣던 ‘정’이 담긴 편지보다는 클릭 한 번에 날아가는 전자우편을 선호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희망과 길이 책에 있음을 몸소 실천하시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맛있는 책읽기를 가르쳐 주십니다. 책에 관한 열정으로 아이들에게는 북월드를 알려주시고, 학부모들께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시며, 동료 선생님들께는 책 속에 진리가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평일은 담임선생님으로서 제자들에게 책과 노는 법을 알려 주시고, 주말이면 평생교육정보관에서 봉사하고 계십니다. 또 학부모님들이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책의 재미있는 세계로 인도하시는 선생 이끌어주십니다.
 선생님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좀 더 일찍 아름답고 재미있는 세계를 알게 되었을텐데, 그래도 더 늦지 않은 시점에 선생님을 알게 된 것이 행운입니다



 이 글은 고성 인흥초등학교 권종순 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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