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오동초등학교(교장 신기균)는 52년동안 2,6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7학급의 작은 학교지만 ‘꿈^사랑^슬기를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16명의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색교육으로 컴퓨터 교육을 통해 졸업 전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하나 이상 필수로 취득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아침독서 10분하기, 줄거리 만화로 그리기, 독후감 쓰기, 매월 주제가 있는 ‘예맥 글 사랑 쿠폰제’ 운영을 통해 월간 독서문집 `지혜의 샘터로 모여라'를 발간,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영어, 컴퓨터, 사물놀이, 미술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에 노력하며, 컴퓨터부를 제외한 부서는 학교에서 전액 강사비를 지급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영어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3~6학년 매주 1시간씩 실시하고 생활영어 인증제와 다양한 영어 학예발표회를 통한 세계화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3월 입학생과, 재학생 전원에게 지구본을 선물로 주고, 매주 ‘지구본’활용 교육을 통해 세계 속에 주인공이 될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선진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