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미로초등학교(교장:김영자)는 1934년 11월 15일 개교, 6개의 본^분교가 면단위로 통합되어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형적인 소규모 농촌학교다. 특히 지난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도교육청으로부터 `사이버가정학습 시범학교'로 지정돼 인터넷을 통한 ‘혼합형학습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이라는 주제로 `사이버 가정학습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든 교실을 초고속 인터넷 LAN망을 구축하여 web 자료 활용 및 전 학년의 자료를 공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가정에서도 인터넷 환경을 개선하여 놀이, 오락중심의 컴퓨터 활용에서 벗어나 컴퓨터를 통하여 사이버 상에서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심화 보충학습을 통하여 부족한 공부를하고있다. 방과후 학교는 컴퓨터부, 생활영어회화, 미술, 도예, 독서논술, 사물놀이, 탁구와 초등보육프로그램으로 컴퓨터. 독서, 기초기본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독서 와 정보활용부문에서 매달 학급당 3명씩 뽑아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교장은 “정보화 시대에 창의적 이고 슬기로운 일꾼을 기르기 위해 선생님은 물론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