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과 라면, 웃으며 죽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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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과 라면, 웃으며 죽은 사람들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07.09.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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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과 라면

 어느 우동 아들이 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와 우동엄마에게 야단을 맞았다.
 우동아들은 울며 집을 뛰쳐 나가고 말았다.
 우동엄마가 아들을 찾으러 나갔는데 한참 뒤, 길에 라면이 지나가고 있는 것이었다.
 우동엄마가 라면을 붙잡으며 화를 냈다.
 “니가 파마 하면 못 알아볼 줄 알아?”

웃으며 죽은 사람들
 어느 병원에 환자 3명이 웃으며 죽었다.
 간호사 : 참 이상하네, 웃으면서 죽다니.
 간호사 : 선생님 이거 어떻게 된거예요?
 의사 : 첫번째 환자는 복권1등에 당첨되서 심장마비로 죽었고, 두번째 환자는 자기 아들이 하버드 대학에 들어갔다고 심장마비로 죽었답니다
 간호사 : 아들이 만날 꼴지했나봐요. 그런데 세번째 환자는요?
 의사 : 벼락을 맞았습니다.
 간호사 :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었나요?
 의사 : 사진찍는 줄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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