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와 수학문제
어느날, 짱구가 공부를 너무 하지 않아 엄마가 공부를 시키려고 수학문제를 냈다.
짱구엄마 : 이거 맞히면 초코바줄게.
영희아버지의 몸무게는 81kg입니다. 영희는 아버지보다 50kg적게 나갑니다. 영희는 몇kg 일까요?
그러자 짱구가 어딘가에 전화를 걸더니 이렇게 말하였다.
짱구 : 거기 영희네 집이죠?
영희야 너 몇kg이야?
지하철 탄 사오정
어느 지하철에 사오정이 탔다.
사오정 : 방구가 마려운걸. 어떡하지? 지금 이 고요한 상태에서 방구를 뀌면 바로 들킬텐데…
잠시후 뜨드드든 뜨드드든 지하철에서 베토벤이 작곡한 '운명'이라는 음악이 나왔다.
사오정 : 옳지, 이 음악에 맞추어서 방구를 뀌면 되겠구나. 이제 방구를 뀌어 볼까나?
뜨드드든 뿡! 뜨드든 뿌붕! 뜨드든 푸쉬~ 뜨드든 뿌부붕
사오정 ; 아 시원하다. 진작에 이렇게 할 걸.
그런데 왜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지?
사오정이 들은 음악은 이어폰이었다.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