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에게는 집에 가지고 가서 먹으라고 도시락을 건네주시던 선생님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선생님은 방과후에는 집에 가지 않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아이에게 유도실까지 데려다 주시며 코치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하라 하시며 일일이 챙겨주셨습니다 결석이 잦던 아이를 오락실까지 찾아가셔서 데리고 오셨던 선생님은 모든 선생님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발달장애아에게는 사랑으로 보듬어 주셨으며 반 아이들 하나하나에게는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주셨던 분이었습니다
학부모들에게는 밝은 미소와 겸손한 자세로 교직원들이 교실로 찾아오면 차를 내어 주시면서 따뜻한 정까지 내어 주셨던 선생님입니다
나이 먹은 것이 자랑이 아니라 하시며 학교일에도 적극적으로 하시던 선생님은 우리 모두의 버팀목이셨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 글은 동해 망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최선자 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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