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초등학교(교장조영민)는 1919년 10월 1일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161번지에 신리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연 이후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주문초교는 바르게 행동하며 사람 됨됨이를 고루 갖추는 어린이 기초기본을 다지며 삶의 저력을 기르는 어린이 튀는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공동체 의식을 갖는 어린이상을 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뇌교육 건강교육 인간교육이라는 큰 틀 아래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속초에서 열린 강원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본교 축구부가 3위를 차지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 41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주문초교 RCY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도 큰 자랑이다 제1회 방재관련 사생대회 제 31회 강원도 교육감기 테니스대회등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등 크고작은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혁혁한 교육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교장은 이 고장 주문진은 동해에서 가장 큰 순수 어항으로 싱싱한 활어 회와 값 싼 건어물 등의 특산물 아름다운 소금강이 있다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강릉조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