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사랑에 부모 마음 담았습니다
상태바
제자 사랑에 부모 마음 담았습니다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07.11.21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초등학교 허춘연 선생님
체구는 작지만 열정이 있어 무엇이든지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는 성격을 지닌 선생님, 어떤 아이들을 맡더라도 사소한 것까지 챙기셨습니다.
결손가정 어린이에게 학용품을 챙겨주고 양말과 옷을 사서 챙겨 주던 그 모습, 가정에 문제가 있어 아이들

을 잘 챙겨주지 못하는 부모를 대신해 늦도록 교실에 데리고 앉아 글자 하나라도 수학문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보듬어 주던 그 모습,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밥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고 애를 쓰던 모습, 학부모들의 어려운 가정사까지 상담해주고 바르게 생활지도하는 방법까지 일러주던 모습.
후배 선생님들의 어려움도 내일 같이 걱정하고 상담해 주고 정보를 주며 해결해 주었고 선배 선생님들에

게도 깍듯이 예를 갖추어 궂은일도 마다 않고 앞장서 선배 선생님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셨습니다.
학급 아이들도 학교 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일하시는 선생님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했던 선생님이셨습니다.

이 글은 동해 청운초등학교 전찬영 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셨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