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지역 중학생들의 집단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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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지역 중학생들의 집단피난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4.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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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1일에 발생한「레이와(令和)6년 노토반도 지진」재해지역에서는 학교가 대피소로 되어 있기도 하여 학교에서의 수업을 재개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험 준비중인 중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학습기회를 확보하기 위하여 희망하는 중학생들이 집단피난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해시에 학생들만으로 집단피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집단피난은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므로 쓸쓸하겠으나 한편으로 친구와 선생님들과 함께하므로 씩씩해진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은 부모님 곁을 떠나있다는 것에 따른 정신적인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집단피난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중학생 중에서도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지금은 학습 케어와 동시에 마음의 케어도 요구되어지고 있습니다. 

 

회화>

ソ ラ:ちゅうがくせいが しゅうだんで ひなんしたね。

  소  라: 츄-각세-가 슈-단데 히난시따네.

 

ゆ い:ニュースで みたよ。

  유  이: 뉴-스데 미따요.

 

さとる:でも、かぞくと はなれるのは さびしいね。

  사토루: 데모, 카조꾸또 하나레루노와 사비시-네.

 

「단어」

ちゅうがくせい       츄-각세-: 중학생

しゅうだん              슈-단: 집단

ひなん                     히난: 피난

かぞく                     카조꾸: 가족

はなれる                  하나레루: 떨어지다

 

(한국어)

소  라:중학생이 집단으로 피난했네.

유  이:뉴스에서 봤어.

사토루:그렇지만 가족과 떨어지는 것은 쓸쓸하겠네.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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