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설(お正月)은 풍작의 신으로 1년간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지켜주는 토시가미사마(年神様)를 맞이하는 행사입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멀리 있어서 만날 수 없었던 친척들과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설 기간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양력 1월1일∼7일로 되어 있습니다. 연말에 각 가정에서는 겡칸카자리(玄関飾り:현관장식)을 꾸미거나 카가미모치(鏡餅:둥근 거울모양의 찰떡)를 공양하여 토시가미사마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또한 1월1일을「간지츠(元日:설날,1월1일)」, 설날 아침을「간탄(元旦)」이라고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인사말은「아케마시떼오메데토우고자이마스(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며 새해를 무사히 맞이할 수 있음을 모두 함께 축하하는 말입니다.
회화>
ソ ラ:きょうは がんじつだね?
소 라: 쿄-와 간지쯔다네?
ゆ い:うん。がんたんには なにを したの?
유 이: 웅. 간딴니와 나니오 시따노?
さとる:しんねんの あいさつを したよ。
사토루: 신넨노 아이사쯔오 시따요.
「단어」
きょう 쿄-: 오늘
がんじつ 간지쯔: 설날
がんたん 간딴: 설날 아침
しんねん 신넨: 새해
あいさつ 아이사쯔: 인사
(한국어)
소 라:오늘은 설날이지?
유 이:응. 설날 아침에는 뭘 했니?
사토루:새해 인사를 했어.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