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앞으로 몇일밖에 남지않은 시기가 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할 즈음에 예전에는 연하장을 보내 신년 인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요즘은 SNS 등의 인터넷 보급으로 연하장을 보내는 사람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연하장 내용에 있어서도 신년 인사와 함께 상대방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가운데, 가족사진을 실어 가족의 현황이나 자녀의 성장을 보고하는 사람, 1년동안 자신의 실적과 활동을 자세히 적은 연하장을 보내는 사람등 다양합니다. 2022년 후타바주식회사(フタバ株式会社)앙케이트 조사(대상:일본 전국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250명)결과를 보면 연하장을 보내고 싶은 초등학생은 전체 80%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이유로는「받으면 기쁘니까」라고 합니다.
회화>
ソ ラ：ねえ、ねんがじょうを だしても いい？
소 라: 네-, 넹가죠-오 다시떼모 이-?
ゆ い：いいよ。わたしも かいてみたいな。
유 이: 이-요. 와따시모 카이떼미따이나.
さとる：ぼくは どうしようかな 。
사토루: 보꾸와 도-시요-까나.
「단어」
ねんがじょう 넹가죠-: 연하장
だす 다스: 보내다
いいよ 이-요: 좋아
かいてみたい 카이떼미따이: 써보고 싶다
どうしようかな 도-시요-까나: 어떻게 할까?
（한국어）
소 라：있쟈나, 연하장을 보내도 되니?
유 이：좋아. 나도 써보고 싶다.
사토루：나는 어떻게 할까?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