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연말에 한 해를 대표하는 말을 골라서「연간 유행어 대상」을 정하는 풍경이 있습니다 (「현대용어 기초지식선 2023 유캔 신조어·유행어 대상」). 12월1일에「연간 유행어 대상」발표가 있었으며 선정된 것은 한신 타이거스(야구)의 유행어인「아레(A.R.E.(그것:상대도 알고 있는 것))」였습니다.「아레」의 원안자는 오카다 아키노부(岡田彰布)감독입니다.「아레」는「우승」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선수들에게 우승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도록「아레」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한신 타이거스는 38년만에 일본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아레」가 사회현상으로 되어「연간 유행어 대상」에 빛나게 까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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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 ラ:ことしの ねんかん りゅうこうごたいしょうは なに?
소 라: 코또시노 넹깐 류-꼬-고타이쇼-와 나니?
ゆ い:「アレ(A.R.E)」でしょ。
유 이: 「아레(A.R.E)」데쇼.
さとる:「アレ」って 「ゆうしょう」のことだよね。
사토루: 「아레」떼 「유-쇼-」노코또다요네.
「단어」
ことし 코또시: 올해
ねんかん 넹깐: 연간
りゅうこうごたいしょう 류-꼬-고타이쇼-:유행어 대상
なに? 나니: 뭐니?
ゆうしょう 유-쇼-:우승
(한국어)
소 라:올해 연간 유행어 대상은 뭐니?
유 이:「그것(아레)」쟈나.
사토루:「그것(아레)」란「우승」을 말하는 거쟈나.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