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일본의 대학에서 한국의 학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저로서는 대면으로 열리는 학회는 오래만이었습니다. 게다가 한국의 학회가 일본의 도쿄에서 개최되었기 때문에 한국의 대학교수님들께서 많이 오셨습니다. 장소는 일본이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뵌 한국교수님들과의 학회활동은 반가움과 기쁨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본국내에 계시는데도 온라인으로 참가하신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A교수님은 일본 간사이지방에 계시는데 태풍2호로 인한 신칸센의 운행이 중지되어 도쿄의 학회 회장으로 오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학회는 도쿄의 학회 회장에서의 발표와 일본국내 온라인 발표,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하시는 교수님등이 계시게 된 것입니다.
<회화>
ソ ラ：あめが ふってきたね。
소 라: 아메가 훋떼키따네.
ゆ い：たいふうが きているんだよ。
유 이: 타이후-가 키떼이룬다요.
さとる：かぜも つよいね。
사토루: 카제모 츠요이네.
「단어」
あめ 아메: 비
ふる 후루: 내리다
たいふう 타이후-: 태풍
かぜ 카제: 바람
つよい 츠요이: 강하다,세다
（한국어）
소 라：비가 내리네.
유 이：태풍이 왔거든.
사토루：바람도 강하네.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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