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자주 기상이상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아직 5월인데도 여름날씨처럼 더운 날이 있었습니다. 일본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25도이상을 여름날(夏日(나츠비)), 30도이상을 한여름날(真夏日(마나츠비)), 35도이상을 맹서일(猛暑日(모쇼비))로 하고있는데 올해 5월16일,17일,18일은 매우 더웠습니다. 특히 5월17일,18일에는 도쿄 도심에서 이틀 연속으로 한여름날(まなつび(마나츠비))이었습니다. 이것은 2004년 5월이래 19년만의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더워지면 몸이 더위에 적응되지 않아서 열사병(熱中症(넷츄쇼))이 될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이 시기는 운동회 연습을 하는 초등학교가 많아서 자주 수분을 섭취하거나 그늘에서 쉬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회화>
ソ ラ：きょうは あついね。
소 라: 쿄-와 아쯔이네.
ゆ い：まだ ごがつなのに。
유 이: 마다 고가쯔나노니.
さとる：もう なつみたい だね。
사토루: 모- 나쯔미따이다네.
「단어」
あつい 아쯔이: 덥다
まだ 마다: 아직
ごがつ 고가쯔: 5월
もう 모-: 벌써, 이미
なつ 나쯔: 여름
（한국어）
소 라：오늘은 덥네.
유 이：아직 5월인데.
사토루：벌써 여름같아.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