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배, 고구마, 쌀 등이 수확되는 계절이죠. 얼마 전에 TV 뉴스를 보고 있자니 초등학생들이 즐거운 듯이 배 따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한국에서도 크고 단 배가 인기가 있듯이 일본에서도 배는 매우 인기있는 과일입니다. 수확하고 있었던 배는 “니짓세키(二十世紀:이십세기)”라는 이름의 배로, “초등학생 나무”라고 명찰이 붙여진 배나무 주변에 모인 30명 정도의 초등학생들이 한 개씩 손으로 배를 따서, 맛있는 배를 나무 아래에서 맛보고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 유치원에서는 벼베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벼베기는 낫을 사용하므로 조금 위험하지만 어른들이 도와주며 다치지 않도록 수확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고구마 캐기 체험 이벤트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수확해보고 싶나요?
<회화>
ソ ラ: じゅぎょうで いねかりを たいけんしたよ。
소 라: 쥬교-데 이네카리오 타이껜시따요.
ゆ い:わたしは なしがりに いったよ。
유 이: 와따시와 나시가리니 읻따요.
さとる:ぼくは いもほりを したいな。
사토루: 보꾸와 이모호리오 시따이나.
「단어」
じゅぎょう 쥬교-: 수업
いねかり 이네카리: 벼베기
たいけん 타이켄: 체험
なしがり 나시가리: 배따기
いもほり 이모호리: 고구마캐기
(한국어)
소 라: 수업에서 벼베기 체험을 했어.
유 이: 나는 배따기하러 갔었어.
사토루: 나는 고구마캐기를 하고 싶은데.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