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전에 일본의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계시는 교수님으로부터「일본 대학생들이 여름방학(8월)에 한국에 있는 대학교에서 2주일 동안 연수를 받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대학 담당자에게서도 한국에서 오는 단기 유학생(1학기)의 수용이 재개된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규 유학생들에 대해서는 이보다 앞서 일본 입국을 허용하고 있었으나 2주일, 또는 1학기와 같은 단기 연수생에 대한 수용도 재개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왠지모르게 마음이 놓였습니다. 아직 이전과 같이 토요일에 일본에 가서 맛있는 스시를 먹고, 일요일 저녁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월요일부터는 일을 한다, 라는 것까지는 하지 못할지라도 조금씩 차근차근 왕래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회화>
ソ ラ: かんこくの ともだちが あそびに くるよ。
소 라: 캉꼬꾸노 토모다찌가 아소비니 쿠루요.
ゆ い:おにいちゃんが かんこくに いくんだって。
유 이: 오니-짱가 캉꼬꾸니 이꾼닫떼.
さとる:やっと いったりきたり できるように なるね。
사토루: 얃또 읻따리키따리 데끼루요-니 나루네.
「단어」
ともだち 토모다치: 친구
あそび 아소비: 놂, 놀이
くる 쿠루: 오다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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