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고가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3위에 랭크됐다.
지난 6~11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허남용 감독과 양동훈 코치가 이끄는 횡성고는 개인복식에서 3학년 듀오(정재근, 이준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횡성고 복식조는 결승에서 만난 순천매산고에 4대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준서는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이번 대회 4강전에서 경북 문경공고를 상대로 0대3으로 패하면서 공동 3위로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문경공고는 2년 연속 단체전 우승팀인 동신고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허남윤기자
단체전은 이번 대회 4강전에서 경북 문경공고를 상대로 0대3으로 패하면서 공동 3위로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문경공고는 2년 연속 단체전 우승팀인 동신고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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