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5월5일은「어린이의 날」입니다. 「코도모노히(こどもの日:어린이 날)」은 1948년에 제정된 국경일로「어린이들의 성장을 축하함과 동시에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날」입니다. 일본의「어린이 날」에는 남자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코이노보리(鯉のぼり:잉어 모양을 만들어 깃발처럼 장대에 높이 달음)의 풍습이 있습니다. 집 이외에도 역이나 초등학교, 고령자시설 등에서도 코이노보리를 장식하기도 합니다. 코이노보리 중에서 가장 큰 잉어는 검은 색을 띤 마고이(真鯉)입니다. 다음으로 큰 잉어는 빨간 색인 히고이(緋鯉)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코고이(子鯉)라는 파란색 잉어가 이어집니다. 어린이 날은 5월5일이지만 기차역 천장에는 4월 중순부터 작은 코이노보리가 많이 장식되어져 있었습니다. 코이노보리는 크기나 가격도 다양하지만 어린이들이 손수 만든 것도 있습니다.
<회화>
ソ ラ:みんなで こいのぼりを つくったよ。
소 라: 민나데 코이노보리오 츠꾿따요.
ゆ い:え、ほんとう?
유 이: 에, 혼또-?
さとる:ぼくも つくりたいな。
사토루: 보꾸모 츠꾸리따이나.
「단어」
みんな 민나: 모두
こいのぼり 코이노보리: 잉어 깃발
つくった 츠꾿따: 만들었다
ぼくも 보꾸모: 나도
つくりたい 츠꾸리따이: 만들고 싶다
(한국어)
소 라:모두 함께 코이노보리를 만들었어.
유 이:어, 정말?
사토루:나도 만들고 싶네.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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