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박현숙)는 최근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셰프를 부탁해-피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오랜만에 원주 청소년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일일 셰프에 도전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원주제과제빵요리학원에서 소속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셰프를 부탁해-피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발열 체크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체험에 임했다. 본격적으로 반죽부터 도우만들기, 토핑하기, 굽기 등 순으로 직접 만든 피자가 5시간 끝에 완성됐다. 게다가 직접 만든 수제 피자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맛볼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포장 후 제공됐다.
박현숙 명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할 뿐 아니라 진로 탐색의 기회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원주=김인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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