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됐던 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추진 체계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 2022년 재지정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조직 인력의 적정성, 예산편성 및 확보, 사업 운영 및 성과 등 평가 지표가 바탕이 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안정적인 평생학습 공간 마련을 위한 횡성군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위한 외부 재원 확보, 횡성 소망이룸학교(성인문해교육지원시스템) 운영, 평생학습팀장 및 전담 인력의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 및 전문역량 강화, 평생학습 관계자 협의를 통한 평생학습 추진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상인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