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물·남춘천·레고A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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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남춘천·레고A 정상 등극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2.03.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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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춘천 풋살페스타(Futsal Festa)가 지난 17~20일 닷새간 춘천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특설구장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지난 18일 열린 개막식 모습. 허남윤기자

 
춘천 ‘풋살 페스타' 성황리 마쳐
이재수시장 “생활체육 저변 확산”


생활축구의 대명사 ‘풋살'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2022 풋살 페스타(Futsal Festa)'가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춘천시청 앞 광장 특설구장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까이에서 풋살의 진수를 만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춘천 명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도 구장 펜스 밖에서 선수들의 멋진 경기모습에 뜨거운 박수갈채와 응원의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번 대회는 43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숨 가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춘천레저대회를 알리는 이벤트를 비롯해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져 시민 축제의 장이 됐다. 각축 끝에 한우물(40대)와 남춘천(50대), 레고A(여성부)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 개막식은 18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이재수 춘천시장과 허영 국회의원, 김대길 한국풋살연맹 회장, 김민규 강원스포츠클럽 대표, 춘천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재수 시장은 “생활체육 저변을 확산해 건강도시 춘천시를 만드는 데 풋살 동호회원들이 앞장서고 있다”며 “더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규 강원스포츠클럽 대표는 “춘천시와 함께 문화가 함께 있는 스포츠를 열자는 취지에서 올해 첫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근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모으는 풋살과 축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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