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당선 이지요·유인자 작품실려
전국 일간지의 2022 신춘문예 당선작 중 동화와 동시 작품을 한데 엮은 책이 나왔다.
작품집에는 강원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지요 작가의 동화 광개토여왕 등 17편이 실렸다. 또 강원일보를 통해 동시 작가의 꿈을 이룬 유인자 시인의 매미 날리기 등 4명의 시인 작품 24편이 실렸다. 유 시인은 신춘문예 당선작뿐 아니라 ‘달이 떴다' 등 신작 동시 5편을 새롭게 선보이며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동화·동시집 출간을 기획한 정은출판은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붙잡아 줄 매개체인 동화, 동시가 필요한 시기”라며 “내면을 마음껏 펼치고 공감하는 동화, 동시야말로 아이들의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며 책을 엮은 이유를 소개했다. 정은출판 刊. 327쪽. 1만5,000원.
허남윤기자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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