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돌봄 통합 지원이 시작된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주)골프존은 ‘에듀케어존'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돌봄 공백과 기초학력 미달 등 어려움을 겪는 소외아동을 위해 기획됐다. (주)골프존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후원금 2,500만여원을 기탁했다. 본부는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 37명을 발굴, 다음 달부터 총 6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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