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도내 대학이 정부의 정원 감축을 피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6일 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역량진단은 5주기(2018~2021년) 4차 연도에 해당하고 교육대학, 교원대, 전문대학 등에 설치된 교원양성기관 11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단 결과 C등급은 교원 양성 정원의 30%, D등급은 50%가 감축된다.
도내는 교육대학 가운데 춘천교대가 B등급, 전문대 등 유아교육과에서 강릉영동대, 송곡대, 한림성심대가 B등급을 받았다. 보건교사 양성학과 중에서는 강릉영동대가 B등급을 받았다.
정윤호기자 jyh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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