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2022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취학전 아동과 올해 입학하는 초등·중학교 1학년이 사업 대상이다. 홍천군립도서관은 올해부터 지역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출생 신고 시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 0~18개월 영유아에 대한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이 제공된다. 홍천군립도서관(연봉·서석·남면)에서 연중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고, 각 단계별로 1인 1회 수령이 가능하다.

심금화 군 교육과장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동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