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동송읍 오지리 일원의 군(軍) 유휴부지에 조성된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제54회 백곰기 전국초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성료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 전국 초교생들의 자웅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됐다. 단체 남자·여자부 종합우승은 춘천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와 원주중앙초가 각각 차지했다.
철원=김대호기자 |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