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육민관중 최정화 교사와 1학년 학생들은 최근 원주의료원을 방문해 직접 쓴 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
원주지역 중학생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원주 육민관중 1학년생 90여명은 지난달 31일 원주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직접 쓴 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행사는 최정화 교사와 학생들이 진행한 수업의 일환으로,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측은 학생들의 동의를 얻어 학생 간식비 예산으로 의료진을 위한 간식을 구매, 학생들의 편지와 간식상자를 함께 전해 의미를 더했다. 원주=김인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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