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서부초교는 9일 전문 음악인들을 초청, ‘찾아오는 꿈 음악회'를 갖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음악회는 영동지역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노빌레 성악회'가 참여한다. 피아노 독주를 비롯, 소프라노와 테너의 솔로 및 듀엣, 가야금 독주, 소프라노, 가야금, 클라리넷의 트리오 연주 등 서로 다른 음빛깔을 모아 멋진 선율을 선사한다. 출연자와 학생들이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푸니쿨리 푸니쿨라'를 함께 부르는 시간도 준비됐다. 황만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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