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물량 공급 검토 중
내년 5월5일 어린이날 개장하는 레고랜드의 한정판 연간 이용권이 판매 첫날 매진됐다.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 따르면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가 공식 판매 개시 당일인 지난달 30일 전량 매진됐다. 이에 따라 추가 물량 공급을 검토 중이다.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레고랜드 개장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인 연간 이용권으로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구매 시 공식 개장 전 2주간의 가오픈 기간 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또 온라인으로만 발급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일반 연간 이용권과 달리 해당 이용권은 실물 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지난 2일 강원일보사 주최 ‘렛츠 고 브릭스(Let‘s Go Bricks)'행사 개막식에서 “한정판 이용권 매진 등 고객의 반응을 보면서 레고랜드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며 “그만큼 지역을 위한 많은 책임이 따른다는 것도 알고 있다. 지역사회 기여와 지역상권과의 상생의 길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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