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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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리그 48개 진출팀 가려져
내일까지 토너먼트 24강 결정 제51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라운드 진출 48팀이 확정됐다. 6일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1라운드 마지막날 경기에서 부산 양정초교, 광주 화정초교, 광주 학강초교, 경남 양덕초교, 대전 유천초교, 대구 남도초교, 대구 옥산초교, 전북 진북초교, 서울 방배초교, 경기 연현초교, 제주 제주남초교, 서울 중대초교, 춘천 소양초교, 서울 강남초교, 서울 상일초교가 승리해 2라운드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서 춘천 소양초교는 1회 3점, 2회 5점, 4회 2점을 뽑는 화끈한 공격으로 2안타 무득점에 그친 경기 광주유소년팀을 몰아붙여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8팀이 겨루는 2라운드에는 도내에서는 원주 일산초교와 춘천 소양초교가 나란히 2라운드에 올랐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경기에서는 경북 대해초교, 서울 화곡초교, 전남 순천 남산초교, 전북 군산남초교, 경기 부천북초교, 충남 온양온천초교, 원주 일산초교, 충북 석교초교, 경기 희망대초교, 경남 마산무학초교, 서울 가동초교, 광주 대성초교, 경기 삼일초교, 경기 서당초교, 광주 수창초교가 각각 승전보를 울렸다. 첫날 4일에는 전남 화순초교, 광주 송정동초교, 서울 고명초교, 서울 도곡초교, 대전 신흥초교, 무안군유소년팀, 부산 수영초교, 서울 갈산초교, 대구 본리초교, 서울 길동초교, 충북 서원초교, 대구 율하초교, 경남 김해삼성초교, 인천 상인천초교, 서울 역삼초교가 명승부를 펼치며 일찌감치 2라운드에 선착했다.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서울 백운초교, 광주 서석초교, 경기 관산초교를 포함한 48팀은 어사매·태기·섬강 등 3개 리그로 나눠 7, 8일 이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24강 진출팀을 가린다. 횡성=유학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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