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추발 4분18초177…이현성
양양군 최우림 ·단체스프린트 銅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양양고사이클부가 단체추발 4㎞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민재와 김상민, 이시훈, 김종석이 출전한 양양고사이클부는 지난 27일부터 양양군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8·15 양양국제사이클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분18초177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고등부 1위에 등극했다.
같은 학교의 이현성은 고등부 1랩(Lap) 경기에서 23초335로 금빛 질주를 내달렸다. 남자 일반부 독주 1㎞에 출전한 최우림(양양군청)은 1분2초567로 대회 신기록 달성과 함께 시상대 맨위에 섰다.
이밖에 남고부 개인추발 3㎞에서 김종석이 2위를, 여중부 개인추발 1㎞에서 홍하랑(양양중)이 2위를, 남고부 제외경기에서 김상민(강원체고)이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또 남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에 출전한 양양군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부 스프린트에 출전한 오민재(양양군청)는 2위에 랭크됐다.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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