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웃다보면 좋은 일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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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웃다보면 좋은 일이 생겨요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08.07.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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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건강에 좋다.
어린아이들은 하루에 200번 정도 웃지만 초등학생이 되면서 점점 웃는 횟수가 줄어든다.
일상이 바쁜 것도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줄어드는 이유다.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여러 가지 질병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들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웃음이다.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웃음도 운동처럼 훈련해야 한다.
훈련을 통해 웃음이 몸에 배면 두뇌발달은 물론 학습능력도 향상된다.
한바탕 웃고 나면 긴장이 풀어지고 에너지가 생긴다.
크게 웃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은 마음으로 웃다보면 좋은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칭찬은 웃음의 왕도다.
우선 나를 먼저 칭찬해야한다.
자아상과 믿음에 대해서 인정하고 칭찬하자.
진심을 담아 칭찬하고 상대방도 모르는 사실을 칭찬해보자.
과거와 미래, 실수도 칭찬할 수 있다면 진정한 웃음 황제가 될 수 있다.

웃음의 세가지 조건
▶ 첫째 크게 웃는다
미소는 웃음에 비해 얼굴 근육을 훨씬 덜 사용할 뿐 아니라 소리도 내지 않는다.
또 의도적으로 미소를 지음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가장하기도 한다.
반면에 웃음은 보다 솔직하고 즉각적인 감정의 표현으로 많은 신경과 근육 배 성대까지 동원되는 에너지 소모가 큰 행동이다.
웃음을 속이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은 활짝 웃는 얼굴을 대하면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파안대소’라는 말이 있다.
얼굴이 찢어질 정도로 크게 웃는 웃음을 말한다.
‘함박웃음’이라는 말도 똑같은 의미로 얼굴 전체로 웃을 때 사용한다.
크게 웃으면 얼굴 광대뼈 주위의 근육을 자극하게 되어 얼굴 근육들이 함께 운동하게 된다.
이때 광대뼈주위의 혈과 신경은 뇌하수체를 자극해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그래서 크게 웃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 둘째 길게 웃는다.
웃는 얼굴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내쉬는 호흡 즉 날숨을 이용해야 한다.
우리는 보통 웃을 때 날숨을 내쉬게 되는데, 날숨은 우리 몸 안의 독소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그 숨을 들이마시거나 숨이 멈추어 있을 때 미소를 지으면 어딘지 표정이 어색해진다.
중요한 것은 10초 이상 웃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웃음의 효과가 극대화 되는 시점은 10초에서 15초 정도다.
10초 이상 웃게 되었을 때 엔도르핀의 분비가 최대로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보통 숨이 끊어질 정도로 끝까지 웃게 되면 정말로 즐거운 웃음이 된다.
한마디로 즐거운 웃음인 진짜 웃음으로 전환되어 더 즐겁게 웃을 수 있다.
▶ 셋째 배와 온몸으로 웃는다.
크게 웃으며 숨이 끊어질 정도로 웃으면 배가 움직인다.
이때 오장육부가 움직여 내장이 튼튼해지게 되는데 웃음이 ‘내장 마사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웃을 때는 손과 발을 동시에 움직이면서 웃자.
그러면 웃는 것이 더 쉽고 재미있다.
아이들은 정말로 신나게 웃을 때 방바닥을 때리거나 데굴데굴 구르면서 웃는다.
이렇게 웃을 때 웃음은 얼굴운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신운동이 되는 것이다.
또한 웃을 때 박수를 치면서 웃으면 더더욱 크고 신나게 웃을 수 있다.
박장대소는 손뼉을 치면서 크게 웃는다는 말인 것처럼, 배와 온몸으로 움직일 때 진정한 박장대소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배가 아프고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웃을 때 최고의 건강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웃을 일이 있어야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웃을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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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웃음의 왕도
▷ 나를 먼저 칭찬하라.
▷ 자아상과 믿음에 대해서 인정하고 칭찬하라.
▷ 진심을 담아 칭찬하라.
▷ 상대방도 모르는 사실을 칭찬하라.
▷ 분명한 비난도 칭찬이 된다.
▷ 단정형을 써라.
▷ 과거와 미래도 칭찬하라.
▷ 당사자가 없는 칭찬이 최고의 칭찬이다.
▷ 실수도 칭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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