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한·사북·남면 등 폐광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립병원은 폐광지역 3개 읍·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4~6학년 저소득층 어린이 125명을 대상으로 10일까지 무료검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료 검진 이벤트에서는 기본검진인 신체계측, 진찰, 흉부촬영 등과 함께 진료상담을 제공하고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문구세트를 제작해 나눠줬다.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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