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참관과 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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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참관과 가정 방문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1.03.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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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초등학교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수업 참관」이 있습니다. 교실 

뒤쪽에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오셔서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

다. 이 날은 어쩐지 아이들도 차분해지지 않아서 부모님들을 신경쓰며 종

종 뒤를 돌아보기도 합니다. 선생님이「이 문제, 아는 사람!」하면 일제히 

손을 드는데, 일본에서는 팔을 귀 옆으로 가져가서 손바닥을 선생님 쪽으

로 향하게 하는 사람이 많아서, 손 올리는 방법이 한국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새 학년이 되어 담임선생님이 결정되면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부모님과 교사가 이야기하는「가정 방문」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도 많아 시간 조정이 어렵거나, 선생님이 바빠서 아

동의 가정을 방문 할 여유가 없기도 하여「가정 방문」을 하지 않는 학교

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회화>

ソ ラ:あしたは じゅぎょうさんかんだね。 

  소  라: 아시따와  쥬교-산깐다네.

 

ゆ い:うちは おかあさんが くるよ。 

  유  이: 우찌와 오까-상가 쿠루요.

 

さとる: うちは おとうさんが くるみたい。

  사토루: 우찌와 오또-상가 쿠루미따이.

 

「단어」

あした                  아시따: 내일

じゅぎょうさんかん     쥬교-산깐: 수업 참관

おかあさん             오까-상: 어머니

おとうさん             오또-상: 아버지

くるみたい             쿠루미따이: 올 것 같다

 

(한국어)

소  라: 내일은 수업 참관이네.

유  이: 우리 집은 어머니가 와.

사토루: 우리 집은 아버지가 올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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