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관계자분들께 천마리 학을 전달한 초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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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관계자분들께 천마리 학을 전달한 초등학생들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0.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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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얼마 전 신문에 치바현의 초등학생 15명이 3000마리 학을 접어 2곳의 병원 의료 관계자분들께 전달했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학을 접은 초등학생들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치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천마리의 학을 접기 시작하였다는 것 입니다. 일본에서는 병으로 입원해 있는 친구에게「빨리 나으세요」라는 격려의 마음을 담아 학을 접어 보내주는 일은 자주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의료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학을 접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듬뿍 학에게 담아서 선물한 것이겠죠.

 

<회화>

ソ ラおりがみで つるを おったことある?

  소  라 : 오리가미데 츠루오 옫따꼬또아루?

 

ゆ い:せんばづるなら おったことあるよ。

  유  이 : 센바즈루나라 옫따꼬또아루요.

 

さとる:ぼくは ともだちから もらったことがあるよ。

  사토루: 보꾸와 토모다찌까라 모랃따꼬또가아루요.

 

「단어」

おりがみ              오리가미: 종이접기

つる                  츠루: 학

おった                옫따: 접었다

せんばづる            센바즈루: 천마리 학

ともだち              토모다찌: 친구

もらった              모랃따: 받았다

 

(한국어)

소  라:종이접기로 학을 접은 적 있니?

유  이:천마리 학이라면 접은 적 있어.

사토루:나는 친구에게 받은 적이 있어.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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