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있는 한국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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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기있는 한국의 그림책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0.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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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러분도 어렸을 적에 그림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얼마 전에 일본의 어느 신문에 일본에서 한국의 그림책 인기에 대하여 쓴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그 기사에 의하면, 도쿄에서는「이웃 나라로의 문」전이라는 전시회가 열렸으며, 한국의 그림책 작가 11명의 작품과 메시지를 소개하고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가을에는「이웃끼리∼ 일본, 한국, 그림책으로 안녕하세요」라는 북 페어도 열려 큰 반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읽고 그림책 세계에서도 한국과 일본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독서의 가을, 저도 이제부터 한국 그림책을 읽어 보고자 합니다.

<회화>

ソ ラどんな えほんが すきなの。

  소  라 : 돈나 에홍가 스끼나노.

 

ゆ い:うーん。『ぼくは いぬや』かな。

  유  이 : 웅-. 『보꾸와 이누야』까나.

 

さとる:あ、それ ぼくも すきだよ 。

  사토루 : 아, 소레 보꾸모 스끼다요.

 

「단어」

どんな                 돈나: 어떤

えほん                 에홍: 그림책

すきなの               스끼나노: 좋아하니?

うーん                 -: 글쎄

『ぼくは 犬や』ペク·ヒナ作、長谷川義史(はせがわよしふみ)訳

『보꾸와 이누야』백희나 작, 長谷川義史(하세가와요시후미)번역

かな                  ~까나: 일까?

 

(한국어)

소  라: 어떤 그림책을 좋아하니?

유  이: 글쎄.『나는 개다』일까?

사토루: 아, 그것 나도 좋아해.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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