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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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시간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0.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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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일본의 초등학교 음악 수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비말감염을 막기 위하여 큰 목소리로 합창할 수도 없고 비말감염 우려가 있는 악기연주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초등학생 어린이가 있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니 음악 시간에 노래를 부를 때에는 원을 만들어 모두 바깥쪽을 향하여 노래를 부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누구에게도 침이 튀지 않으므로 그렇게 수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리코더와 같이 침이 나오는 악기 연주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리코더의 두부관은 입에 물지 않고 손가락만으로 연습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화>

ソ ラおんがくの じゅぎょうは かんしょうが おおいね。

  소  라: 옹가꾸노 쥬교-와 칸쇼-가 오-이네.

 

ゆ い:おおきな こえで じゆうに うたいたいね。

  유  이: 오-끼나 코에데 지유-니 우따이따이네.

 

さとる:リコーダーも ふきたいね。

  사토루: 리꼬-다-모 후끼따이네.

 

「단어」

おんがく                  옹가꾸: 음악

かんしょう                칸쇼-: 감상

こえ                      코에: 목소리

じゆう                    지유-: 자유

うたいたい                우따이따이: 노래 부르고 싶다

ふきたい                  후끼따이: 불고 싶다

 

(한국어)

소  라: 음악 수업은 감상이 많네.

유  이: 큰 목소리로 자유롭게 노래 부르고 싶어.

사토루: 리코더도 불고 싶어.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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